아나토미 피규어 질렀습니다!!

책의 평면적인 설명에 아쉬움이 커서

예전부터 꽤 사고 싶었었는데...파는 곳을 발견....

두달동안 돈을 아껴서,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덕분에 이번 달은 손가락 빨아야 합니다만..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군요.

회사 분들에게 자랑도 하고..어째 뿌듯합니다. ㅋ

전신샷입니다. 제 지저분한 책상도 보이는군요;;

상반신도 한 컷~

하반신 한컷....민망하네요;;

아...이노무 수전증...;;

목근육, 흉부의 모습도 디테일합니다.

그림으로는 알수 없는 입체의 정보를 얻을수 있죠.

삼각근과 대흉근의 연결상태도명확히 파악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그리기 어려워하는 무릎부위. 복잡하네요..

한쪽은 슬개골 위쪽근육을 벗겨놓아안쪽도 파악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오...포쓰가 가득한 표

날...왜 분해한거냐아아아아

머리역시 탈착이 가능합니다.

이걸로 끝났다고 생각하진 않겠지..?

어쩔...

분리된 팔. 삐쭉 튀어나온 건 자석입니다.

뒤통수도 훌륭~

승모근도 굴곡이 명확합니다.

등짝좀 보자....;;;

탱탱하군요...파사가 좋아하려나...

아..이노무 수전증..

책으론 알수없는 각도의 디테

음...책상이 지저분;;;

으흐흐흐흐흐흐...라고 하는 것 같네요.

아..퀄리티 쩔어

끝~~~~ 아..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