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노트/먹는이야기
오늘도 펑크군요;;; & 제빵기 샀습니다.
엘프화가
2010. 7. 27. 23:09
원고를 할까 했는데.. 감기기운인지, 잠을 잘 못잤는지, 더위먹었는지, 냉방병인지...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서..;;;
약을 한알 먹고 원고할지, 그냥 쉴지를 고민하다가 쉴까 합니다.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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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오늘 배달온 제빵기로 빵 만든 이야기나.......
...
요새 아침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갓 만든 식빵' 을 먹고 싶어서...
..제빵기를 질렀습니다. ㅎㄷㄷㄷ
도착한 제빵기에 식빵믹스를 설명대로 넣고 버튼을 누르니 빵이....!!!!!
단지 빵먹을 일념으로 놀러온 (그리고 빵먹고 돌아간..)여친님. 열심히 자르고 계십니다.ㅋ 빵이 생각외로 커요.
얼마 전에 산 잼이랑 냠냠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급속제빵이라 그런지(?) 물양을 잘 못맞췄는지(?) 좀 뻑뻑하니 기대보단 별로였다는;;;;;
좀더 연구해서 맛깔난 빵을 만들어야 겠어요. ㅎㅎ
(뭔가 적고보니 굉장히 초딩방학일기틱한...)
날이 덥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