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노트를 정리하며...

기존 텍큐블로그에서 구글블로거로 이전을 계획하면서...

간만에 웹노트인 스프링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으어으어... 양이 장난 아니더군요. 거의 850페이지... 쿨럭;;;;

예전에 티스토리때 만들었던 포스팅도 고대로 있고....

반쯤 적다 만글. 흥분해서 쓴글. 데이트한 기록들........

정리하며 과거의 기억과 기분이 잔잔히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다보면.. 신기하게도.....스프링노트가 웹상의 노트가 아닌...

정말 손때묻은 나만의 낡은 노트같은 향수가 느껴집니다.

추억이란... 디지털이든 아날로그든 담는 그릇이 무엇이든 여전히 따듯한게 아닌게 합니다.

 

아, 다 정리하고나니 기분이 좋네요. ^-^;;; 깔끔~깔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