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근덕에 원고는 물건너갔네요.OTL
땜빵용 포스팅 들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아이폰어플을 소개하시는 걸 보면서..
저도 해볼까? 싶더라구요^^
상황별로 괜찮은 어플들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accuweather
밖에 나가기 전에 날씨 확인은 필수!!
시간별로 온도와 날씨 변동상황을 알수 있어서 그날 뭘 입을지, 우산을 챙길지 말지를 결정할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온도변화가 잦은 날씨에 특히 강추합니다.
가격:무료
출퇴근시
저는 회사가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그시간동안 딱히 뭔가 집중해서 하긴 힘듭니다.
그래서 짧게 잠시잠시 할수 있는 어플들을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Smart.fm
웹사이트와 연동되는 단어장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자신이 직접 만들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든 걸 받아 할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굉장히 다양한 종류로 올리기 때문에 원하는 걸 선택해서 공부할수 있지요.
발음도 지원하니 금상첨화~
저는 출퇴근하면서 일본어 단어를 공부하는 중인데, 나름 공부도 되고
회사까지 가는 시간이 무료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가격:무료
Pocket Infomant
얼마전에도 소개해드렸던 포켓인포먼트입니다.
toodledo와 구글캘린더를 연동해서 사용할수 있으며,
GTD 방식/ 프랭클린 플래너 방식으로 일정관리가 가능합니다.
이걸론 출근하면서 그날 해야 할 업무일정, 집에가서 할일 등을 체크하고
필요한 것들을 추가합니다.
가격은 상당히 비싸지만 가격몫은 하는 녀석이죠.
가격:9.99$
스터디
저는 주말마다 그림 스터디를 나갑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필요한 자료를 찾거나, 보고 공부할때에도 아이폰은 큰 역할을 합니다.
Ipicasa
피카사와 연동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피카사에 올린 이미지를 받아와서 저장하고 볼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작업에 참고할만한 일러스트나 인체사진등을 피카사에 올려놓고
작업할때 참고하면서 진행하니 참 쏠쏠하더군요.
두꺼운 책을 들고다니지 않아서 한결 편합니다.
가격:0.99$
피카사 관련 아이폰 어플을 더 보고싶으시면 클릭하세요~
GoodReader
대용량 PDF 파일도 문제없이 읽을 수 있는 PDF뷰어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무료로 PDF 잡지를 제공해주는 곳이 많기 때문에
디자인 관련 PDF 서적을 미리 넣어둔뒤 스터디 가는 지하철 안에서 읽습니다.
신선한 정보도 얻고, 트렌드도 익히고, 가는 시간도 심심하지 않게 하고 일석삼조죠.
또, 최근에 공부하고 있는 루비 관련 원서도 받아서 읽고 하는데도 쏠쏠합니다.
(한글번역책이 있긴 하지만, 너무 두꺼워서 들고다닐 엄두가 안나더군요.^^:)
가격:0.99$
사실, 위의 용도로 쓰기엔 아이폰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일단, 그 크기가 너무 작죠.
그래서 저는 아이패드가 나오길 고대하는 중입니다. 그거 하나면 무거운 잡지든, 원서든 필요없을 것 같아요~~
여친이랑 데이트
여친과 있으면 아이폰은 접어두고 둘이 놀 것 같지만.. 의외로 많이 쓰게 되더군요.
다음지도
어딜 갈때 다음지도는 필수! 특히 여친과 저는 둘다 길치에 방향치이기 때문에 항상 어딜가면 헤매곤 했었습니다.
같은 동네를 몇바퀴씩 맴돌기도 했었지요.그러나 이젠 아이폰과 다음지도가 있습니다~~
덕분에 예전에는 꿈도 못꾸던 맛집찾기, 전시회장 찾기가 이제 가능해져서 더 즐거운 데이트를 할수 있습니다.
GPS와 나침반을 이용해서, 정확한 방향을 확인하며 갈수 있습니다.
이제 예전처럼 동네를 몇바퀴 도는 일은 이제 먼 추억이 되어버렸군요.^^;
가격:무료
윙버스맛집
데이트하다 걷다 지치고, 배고플때 필요한 어플인 윙버스 맛집입니다.
지금 있는 동네의 맛집 위치와 전화번호, 별점까지 한눈에 볼수 있어 좋더군요.
오프라인 저장기능도 있어, 데이트하는 날엔 가는 곳의 정보를 미리 받아서 가면 더 좋습니다.
가격:무료
TiltshiftGen
데이트를 했다면, 간곳이나 먹은 것들을 찍어주는 것이 예의!
그럴때 필요한게 바로 카메라 어플 TiltshiftGen 입니다.
인물이나,배경, 음식등을 찍을때 두루두루 사용되는 어플입니다.
미니어쳐처럼 외부를 뿌옇게 만들고, 사진을 뽀샤시하고 이쁘게 만들어줍니다.
MoreNoel
반짝반짝하는 효과를 주는 카메라 어플입니다. 특히 음식을 찍으면 환상적인 효과를 연출하지요~>ㅂ<b!!!!!
Tumblr
아이폰으로 이리저리 찍은 사진들... 혼자보기 아깝죠? 이 어플은 텀블러에 올리기위한 툴입니다.
텀블러는 일종의 미니블로그로 트위터,미투데이 등으로 연동할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서비스입니다.
가격:무료
잠자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원고도 끝내고, 컴퓨터도 끄고 잘자리에 누워...
마지막으로 아이폰을 켤때... 엘프화가는....
놉니다. 우하하하하하;;;;
Plants & Zombies
최근에 시작한 중독게임인 Plants & Zombies 입니다. PC판때부터 아이폰용 나오길 기다렸었는데.. 드디어 나왔길래 바로 결제!!
귀여운 그래픽. 다양한 식물을 모으는 재미, 그걸 이용해서 적절히 좀비를 막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걸 하다보면.. 어느새 잘 시간을 훌쩍;;;;
마트
마트에서도 아이폰은 빠질수 없지요.
살물건을 미리 기록하고, 물건을 사자마자 가격을 가계부에 적는 등 관리가 편해집니다.
특히, 저처럼 동생 등과 공동으로 생활비를 계산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Pocket Infomant
위에서 한번 이야기했던 포켓인포먼트입니다.
평소에 사야할 것이 생각날때마다 바로바로 살거리를 마트 context 리스트에 적어놓습니다.
그리고 살때 보면서 하나씩 지워나가면 빠진 것 없이 쇼핑이 가능합니다.
사파리 - 구글시트
마트를 다녀오면서 바로 사용한 내역을 구글시트 - 공동가계부 파일에 기록합니다.
구글시트는 모바일에서도 무리없이 사용가능한 기특한 녀석이라 가계부 작성에는 그만입니다.
일반 가계부는 제공하지 않는 특별한 수식을 직접만들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저 같은 경우 동생과 다음달 내야할 금액을 계산하기 위해 구글시트의 수식을 사용합니다.
자, 여기까지가 제가 쓰는 어플소개였습니다.
그외도 꽤 많은 걸 쓰긴 하지만...대표적인 것만 모았는데도 양이 꽤 되는군요.^^;;
하지만, 다른 분들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겠죠? 더 열심히 써봐야겠습니다.ㅎㅎ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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